영창뮤직 관계자는 “어쿠스틱피아노와 전문 전자악기 브랜드를 함께 보유한 장점을 살려 브랜드 컨셉과 소비자 분류에 의한 부스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든 전시 제품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전문 연주자들의 특별공연도 진행한다.
영창뮤직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8월까지 중국시장 내 어쿠스틱 피아노와 디지털피아노 매출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8.3%, 413% 증가했다.
영창뮤직 관계자는 “중국 자국브랜드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피아노시장에서 20~30%이상 비싼 중고가 브랜드이지만 한국산 고급모델과 현지 생산모델로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