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냉장이 돈육 브랜드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그간 돈육 브랜드화 시장진출을 모색해 오던 한국냉장은 돈육 브랜드를 「생생포크」로 확정하고 11월중 시험생산 및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냉장은 「생생포크」가 후발상품인만큼 기존제품과의 가격차별화 및 제품 홍보전략 강화를 판매전략으로 삼고 있다.
생생포크는 수출적합돈 및 고품질돈 가운데 암퇘지만을 선별한 A∼C등급의 원료육만을 사용해 생산할 예정이며 지방두께가 3∼5㎜이내의 상품으로만 진공수축포장, 전량 냉장육으로 주문생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국냉장은 생생포크의 97년 매출목표를 32억원, 2000년 목표를 1백억원으로 잡고 있다.<이효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