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아주대-수원시 초등학생 '제1회 역사나눔대회' 개최

아주대학교는 21일 수원시와 함께 전국 3학년 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아주역사나눔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가 몰랐던 수원의 역사 이야기(수원역사탐방보고서)’를 주제로 진행된다. 가까이 있지만 미처 모르고 있었던 수원의 옛 이야기를 찾아 발표하게끔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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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수원 지역을 탐방한 전국의 3학년 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3~4인이 팀을 꾸려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1차 예선은 파워포인트 발표 자료(주최 측에서 양식 제공)를 제출받아 심사한다. 참가자 가운데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대회 준비와 관련해 아주대학교 재학생들에게 무상으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후 예선을 통과한 30개팀(한국어 20팀, 영어 10팀)을 대상으로 2월16일 아주대학교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우수한 성적을 낸 최종 11팀에게는 수원시장상, 수원시 교육장상, 아주대 인문대학장상, 수원문화재단상이 수여된다. 총 상금은 190만원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2월8일까지 아주역사누리 홈페이지(http://ajounuri.com)에서 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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