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책] `누가 한국경제를 파탄으로...' 등

<경제·경영>▲누가 한국경제를 파탄으로 몰았는가(이교관 지음)=시사저널 정치부 기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나라의 외채위기는 미국 재무부, IMF, 월가의 초민족적 금융자본들간의 연대, 이른바 「3자 복합체」의 합작품이었다고 주장한다. (동녘·9,000원) ▲무역인을 위한 환율 가이드(무역협회 경제조사과 엮음)=환율에 관한 결정원리, 운용 메카니즘 및 예측방법등을 자세하게 안내하는 외에 외환과 관련된 제도의 변경사항도 소개했다. (한국무역협회·1만원) ▲이것이 지식경영의 핵심이다(대림정보통신 지식경영위원회 지음)= 이 책은 기업에 있어서 주위환경, 고객, 제품, 서비스, 부가가치 창출과정등 모든 것을 지식중심으로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고 정립해 나갈 것을 제안한다. (창해·1만원) ▲성공은 정보를 타고 온다(손태영 지음)= 정보화의 본질을 설명하면서 각 개개인이 각종 정보를 효울적으로 관리, 활용할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무한·7,500원) ▲세일즈 사관학교, 팔아야 산다(황보익 지음)= 험난한 인생살이를 거치다가 지난 88년 서울 올림픽 때 자신이 고안한 「불장미」(꽃봉오리 안에 발광체를 넣은 모조 장미) 세일즈로 크게 성공하여 연 매출 30억원대의 기업을 일구고 현재는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자신의 경험을 글과 만화, 자료등 다양한 구성으로 정리 소개한다.(책섬·9,000원) <인문·수필>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한국인 비판(이케하라 마모루 지음)= 한국에서 26년간 살아온 일본인인 저자가 부패와 비리 그리고 무질서를 일상생활화하고 있는 한국인과 한국문화를 냉정하게 비판하고 있다. (중앙M&B·7,000원) ▲지옥에 간 작가들(주명철 지음)=18세기 프랑스를 풍미했던 금서들의 작가들은 누구였으며,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그리고 금서의 내용은 어떠한지를 통해 한 시대의 인문학적 풍토를 흥미롭게 추적하고 있다. (소나무·5,800원) ▲뉴욕 스케치(장 자크 상페 글·그림)=프랑스의 한 지성인이 현대 뉴욕에서 살면서 느낀 뉴요커들의 일상 그리고 사상적 배경을 짧은 글과 그림으로 엮었다. (열린책들·5,000원) ▲나폴레옹의 전쟁금언(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지음·데이비드 챈들러 엮음·원태재 옮김)= 나폴레옹의 금언을 모두 78항목으로 정리해 그의 탁월한 전술관·인생관을 읽을수 있게 했다. (책세상·1만원) ▲아빠랑 해외연수 가자(귄희철 지음)= 20여년간 보험감독원에서 근무하던 저자가 해외연수 기회를 맞아 자식들과 함께 캐나다에서 겪었던 이색체험을 소개한다. (삶과 꿈·7,000원) ▲사랑이 없으면 희망도 없다(주철환 지음)= 주철환 PD의 인생체험과 방송관·대중문화관을 읽을수 있는 단상들이 유려한 문장 속에서 드러나는 에세이집. (새로운 사람들·7,800원) <시·소설> ▲소년 소녀를 만나다(박청호 지음)= 일상을 벗어나려는 작가의 꿈꾸기가 드러나는 단편소설 7편을 묶었다. (해냄·7,500원) <기타> ▲물리 왜 그럴까(사에키 헤이지 지음·이정환 옮김)=교과서 속의 물리 이야기를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깨우치고 배울수 있도록 꾸민 책이다. (솔·5,500원) ▲천하무적 홍대리(홍윤표 글·그림)= 사무직 노동자들의 애환과 생활을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는 직장인 만화. (작은책·5,500원) ▲꼬리가 달린 지혜 이야기(이성윤 글·그림)=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동서양의 지혜로운 이야기를 만화로 구성하여 쉽게 읽고 이해할수 있도록 엮었다. (글사랑·6,000원) ▲UFO와 초자연 X파일(나미키 신이치로 지음·김경진 외 옮김)= UFO에 얽힌 각종 불가사이한 사건들과 미국 정부의 극비 프로젝트, 정체불명의 괴물들, 심령현상 그리고 초능력과 기적들을 흥미롭게 다룬 책. (창해·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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