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쇼핑 다이제스트] 뉴코아백화점, 최저입찰가 0원부터 경매

뉴코아백화점 동수원점은 23일부터 이틀간 매일 오후 3시 이벤트홀에서 최저입찰가가 0원부터 시작되는 이색적인 경매행사를 갖는다.첫날 경매상품은 행남자기 머그컵세트 2개를 비롯해 카운테스마라 와이셔츠와 쁘레쁘랑 여성잠옷 각 1벌, 디딤 주방냄비·니나리찌 넥타이·파울로구찌 핸드백·쌈지 핸드백·젬스토피아 양털목도리 등 각 1개다. 24일에는 행남자기 머그컵세트 3개와 디딤 주방냄비 2개, 니나리찌 넥타이·쌈지 핸드백·젬스토피아 양털목도리 등 각 1개가 경매된다. 이밖에 생활한복·스키복·쌀·라면·축구공 등 다양한 상품을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다. 뉴코아 관계자는 『최저입찰 가격을 0원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단돈 1원을 써 내더라도 낙찰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최고 낙찰가도 정상가의 20∼30%선으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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