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보금자리론 5개월째 금리 동결

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과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5월 금리를 동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보금자리론 금리가 0.15%포인트 인상한 것을 마지막으로 올 들어 다섯 번째 동결이다. 금리 동결에 따라 u-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4.3%(10년)에서 4.55%(30년)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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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시된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은 소득 수준과 대출 만기, 생애최초주택 구입자 여부 등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되며 10년 만기의 경우 연 2.8%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공사 관계자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은 금리 변동 위험을 대출 이용자가 부담하기 때문에 금리 상승 시 이자 상환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면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어 금리 상승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상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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