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시황]외국인 ‘사자’에 상승 출발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상승 출발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11분 현재 전일 보다 0.69% 상승한 1,939.04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개선 소식과 부동산 관련 지표가 좋게 나오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도 외국인들이 순매수로 나섰고 기관도 순매수로 돌아서자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3억원과 62억원 순매수 하고 있고 개인은 255억원 순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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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창고 업종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8% 하락한 1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현대차는 2.03% 상승하고 있고 현대모비스도 2.49% 상승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한지주와 KB금융 등 금융업종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0.15% 상승한 561.51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1위로 올라선 다음이 0.39% 상승하고 있고 셀트리온과 CJ오쇼핑, 로엔 등이 상승세다. 반면 파라다이스, 동서, 컴투스 등은 하락세다.

이 시각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00원 내린 1,0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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