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표준硏, ‘이달의 KRISS인상’ 김종안 박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길이센터 김종안 박사(41)를 4월 KRISS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박사는 군사 전략물자로 분류돼 수출입이 엄격히 제한되고 있는 초고정밀 각도 표준기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밀한 각도 센서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가공, 평가, 개선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평가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정확한 센서를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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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개발한 각도 표준기를 이용해 정밀 각도 센서의 교정과 평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nbgkoo@sed.co.kr


구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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