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무협, 2011년 2차 중국내수시장진출촉진단 파견

한국무역협회는 29일부터 6일간 (주)코리아툴링 등 28개 무역업체 36명으로 구성된 ‘2011년 2차 중국내수시장진출촉진단’을 중국 사천성 청뚜와 신강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에 파견, 무역투자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영호 무협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촉진단은 국내 수출기업들의 중국 서부 내륙지역 시장개척의 교두보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촉진단은 전자제품, 기계부품, 생활용품 등 참여기업의 주요 수출품목을 중심으로 200여개의 중국기업과 수출 및 투자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오영호 촉진단 단장은“최근 수년간 중국 내수시장에 대한 관심은 부쩍 높아졌지만 서부 내륙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과 공략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무역협회는 앞으로도 중국 서부 소비시장 분석, 해외마케팅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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