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빅딜로 자동차 부품사업을 정리할 계획이어서 수익성 호전이 기대된다.다층인쇄회로기판, 칩부품, 이동통신부품등 고부가가치 정보통신부문의 매출호조로 1·4분기 경상이익이 200억원에 달했다. 장기적으로 인터넷 관련 품목이 매출액의 절반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자동차 부품사업에 투자, 연간 1,000억원씩 적자를 냈으며 자동차 빅딜로 손실부담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자동차 부품사업에서 손을 떼게 돼 외국인과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년도 주당순이익은 4,000원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증권 투자정보부 조재훈 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