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회장 정인영)이 오만의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사와 합작회사를 설립, 현지에 시멘트공장을 건설한다.정인영 한라그룹회장은 최근 그룹본사 대회의실에서 오만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사의 바완 사장과 오만 바하지역에 연산 3백50만톤 규모의 시멘트공장을 건설키로 하는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 서명식에서 공동으로 시장조사 및 사업 타당성조사를 실시키로 했으며 공장은 한라가 건설한다는데 합의했다. 한라는 이와관련 가능한한 이른 시일내에 공장입지 조사팀을 파견할 계획이다. 합작사의 지분비율을 추후 협의결정키로 했다.<채수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