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건희 회장 마거릿미드상 수상/“경제발전 공헌” 국제체계과학회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3일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체계과학회로 부터 「마거릿 미드(Margaret Mead)상」을 수상했다.이회장은 복합적인 아이디어를 과학기술 체계와 경제체계에 적극 활용해 한국의 경제발전 및 국제적 경제 번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삼성은 밝혔다. 이 상은 국제체계과학회가 체계과학의 창시자인 마가릿 미드를 기리기위해 지난해부터 시상하는 것으로 체계과학의 이론 및 방법론에 기여한 학자나 조직쇄신·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정치가, 기업가 가운데 매년 한사람을 선정하고 있다. 이회장은 지난해 생명체계이론의 창시자인 미국 밀러교수 부부에 이어 두번째 수상자다. 시상식은 이날 국제체계과학회 제41차 연차 학술대회가 열리는 서울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민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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