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니에 스테인리스 냉연공장/포철

◎현지 PT메트로사와 합작 내년 2월 설립계약포항제철(회장 김만제)은 인도네시아에 연산 7만5천톤 규모의 스테인리스 냉연공장을 합작 건설키로 하고 7일 자카르타에서 합작업체인 PT메트로사와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발표했다. 포철은 1억2천만달러를 투자해 자카르타 동남쪽 치카랑­베카시공단에 이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합작지분은 포철이 70%, PT메트로가 30%라고 설명했다. 포철은 내년 2월말에 정식 합작계약을 체결한 뒤 내년 하반기 중에 공장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합작사업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스테인리스 냉연공장 설립을 위해 인도네시아 5개 기업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지주회사인 PT메트로와 합작법인 「피티 페르카사 스테인리스 스틸사」를 설립해 추진하게 된다고 포철은 밝혔다.<한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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