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애니맥스는 국산 3D 애니메이션 '두리둥실 뭉게공항'을 내달 4일 첫 방송한다.
애니맥스는 26일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세계 일주를 꿈꾸는 소형 여객기 윙키가 뭉게공항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라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우정의 중요성을 전하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지난해 프랑스 칸에서 열린 어린이 프로그램 마켓 '밉주니어(MIP JUNIOR)'의 3-6세 어린이 심사위원 경쟁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201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애니맥스는 첫 방송을 맞아 내달 4일부터 홈페이지(www.animaxtv.co.kr)에서 퍼즐을 완성한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 50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송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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