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은 지난 4월초 한국 그룹 최초로 펼친 슈퍼주니어 프랑스 단독 콘서트를 위해 파리를 방문했을 때, 현지에서 미국의 한 패션 매거진 가을호에 게재될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특히, 이번 화보에는 명품 브랜드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패션 거장 칼 라거펠드가 포토그래퍼로서 참여, 최시원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카메라에 담았다.
칼 라거펠드는 촬영 현장에서 최시원에게 “포즈가 아주 좋다”고 연신 칭찬하며, 직접 디자인한 옷과 소품도 선물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6일 한국 그룹 최초로 프랑스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4월 28~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슈퍼쇼4’로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