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회장 이건희)의 최고경영자들이 직접 나서서 대학을 찾아가 그룹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인재를 찾는 심포지엄 방식의 「캠퍼스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삼성은 8일 경희대에서 안복현 삼성항공·손욱 삼성전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그룹의 21세기계획, 경영전략 등 설명회를 가졌다. 삼성은 오는 21일까지 서울지역 9개 대학에서 설명회를 갖고 지방대에서도 요청이 있으면 1도1대학을 기준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