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패션 신사복 「마에스트로」(CF이야기)

◎슬립차림 신디크로포드 ‘고혹’ 포즈/‘직접 옷 고르는 남자 많다’ 추세 따라세계 최고 모델인 신디 크로포드가 히프를 겨우 덮는 짧은 하얀색 슬립차림으로 국내 광고에 등장해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화제의 광고는 최근 방영에 들어간 LG패션의 주력 신사복 브랜드인 「마에스트로」. 이 광고는 신디 크로포드가 슬립차림으로 거실을 거닐다가 「마에스트로」를 입어보고 황홀해 하며 「마에스트로」 주인인 남자에게 안기는 스토리. 이 광고는 남성복 광고에 여성이 등장시킨 점도 눈길을 끌고 있지만 슬립차림으로 거실을 걸을 때의 섹시한 뒷모습에서 신디 크로포드의 매혹적인 모습을 한껏 발산, 남성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LG가 남성복 광고에 이례적으로 여성모델을 캐스팅한 것은 신사복 구매에 대한 의사결정이 여성중심에서 최근에는 자신의 옷을 직접 고르려는 남성이 많아졌다는 트랜드를 반영한 모델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