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젠한국, 2년째 신기술으뜸상 대상에


생활도자기업체 젠한국이 도자기 도시락 밀폐용기로 대한민국 신기술으뜸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젠한국은 지난해 도자기 밀폐용기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신기술으뜸상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개발된 신기술 제품 및 기술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올해 12회를 맞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도자기 도시락 밀폐용기는 칸막이가 나눠진 형태로 만들어져 제조과정에서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젠한국의 독창적 제품이다. 특히 납성분이 없는 무연유약을 사용하고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 소재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관계자는 “젠한국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단순 도자기 식기가 아닌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을 생산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테이블웨어 브랜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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