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기동성 강화·장비 현대화 박차김영삼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한국노총 의장단(위원장 박인상)과 한국경총 회장단(회장 이동찬) 등 노사단체 대표자 32명과 오찬을 함께하고 노사가 대타협의 정신으로 노사개혁작업과 경쟁력 강화작업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지금 고비용 저능률 구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 기업 근로자 모두가 합심하여 경쟁력 향상에 힘쓰면 지금의 어려움을 능히 극복하고 선진국을 건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우원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