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대표이사 이경우)가 올해 창립 9주년을 맞아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여행요금을 50% 할인해주는 「특별 할인 허니문상품」을 개발, 대대적인 판촉에 나섰다.삼성카드는 회원들에 대한 서비스 강화작업의 하나로 3월부터 오는 7월7일까지 결혼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신혼여행을 월요일에 출발할 경우 신부요금의 50%를 특별 할인해주는 상품을 운영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4월 한달동안에 이 상품 이용을 예약하는 신혼부부들에게는 별도의 푸짐한 사은품도 제공키로 했다.
삼성카드는 또 기존의 허니문 카 페스티벌을 이용하는 신혼부부들 중 괌 5일과 사이판 5일상품을 예약한 경우에는 이번 특별 할인상품으로 예약 변경이 가능한데 요금은 괌 팔레스호텔 4박5일기준(각종 부대경비 포함) 신부는 42만5천원, 신랑은 85만원이 각각 적용된다.
삼성카드는 이 밖에 유람선에 여행을 즐길수 있는 러브보트 허니문상품은 물론 뉴질랜드 항공과 관광청의 협찬을 얻어 뉴질랜드에서 번지점프·래프팅·제트보트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허니벤처 상품도 개발, 운영키로 했다. 문의(027278400)<남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