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 과학원 종신회원에 한국남 교수 선임

【워싱턴=연합】 미 사우스다코타대 물리화학 재료공학 대학장인 한국계 미 과학자 한국남 교수(58)가 미국 과학원의 종신회원으로 선정돼 2일 종신회원 선임장을 받았다.자동차와 정유 등 촉매제 재생공학의 권위자인 한교수는 지금까지 1백건 이상의 연구논문과 80회 이상의 주제발표를 통해 이 분야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 선정된 78명의 종신회원 가운데 8명의 외국출신 학자의 한 명으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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