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지사가 8일 정치적 고향인 부천에서 지난 2009년 1월 이후 23번째이자 올해 처음인 1일 택시기사 체험에 나선다. 7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8일 오전11시~오후6시 부천 원미구 원미동 달성운수의 택시를 운전하며 지역 민의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택시기사 체험으로 김 지사는 지난해 12월부터 4주 연속 주말 택시 운전을 하게 된다. 김 지사는 지금까지 22차례의 택시기사 체험으로 모두 2,639㎞를 주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