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스닥] 매일유업, 경상이익 60억원 초과 전망

매일유업은 맥도널드를 주수요처로 하는 식자재부문이 관계사인 코리아후드시스템으로 이관되므로써 외형감소 요인이 발생했다.신한증권은 까페라떼등 기타음료의 매출이 호조를 이뤄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7.9% 늘어난 5,134억원, 경상이익은 10% 증가한 61억3,000만원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자산재평가에 따른 감가상각비및 광고선전비의 증가로 매출액영업이익률이 전년보다 1.6%포인트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차입금상환과 조달금리 하락으로 영업외수지가 개선돼 수익성이 소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증권은 주당순이익이 늘어나고 있지만 현금흐름 관련지표들이 악화돼 이익의 질은 다소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증권은 거래소시장내 식료업종, 소형주업종의 주가수익비율을 기준으로 적정주가를 4만7,200~5만9,800원선으로 분석했다. / 정명수 기자 ILIGHT3@SED.CO.KR

관련기사



정명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