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내년부터 무상급식 대상을 중학교와 유치원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 165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의 이 같은 조치로 유치원과 초ㆍ중학교 136개교 학생 7만6,000여명이 친환경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됐다. 시는 그 동안 초등학생에게만 무상급식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