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펩트론 등 3개 기업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 청구를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상장하는 펩트론은 기초 의약물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4억8,400만원, 순손실 30억4,6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28억3,000만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77억~98억원으로 상장주선인은 NH투자증권이 맡고 있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의 합병 상장 예비심사도 승인됐다. NH스팩2호는 진단카트리지 제조업체인 ‘바디텍메드’와, 하나머스트3호스팩(208870)은 동영상 서비스 업체 ‘판도라TV’와의 합병 상장 청구가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