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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단신] 현대약품 인후염 치료제 '스토마신' 外


현대약품 인후염 치료제 '스토마신'

현대약품은 인후염 증상을 개선해줄 수 있는 가정상비약 '스토마신 캡슐(사진)'을 최근 출시했다.


스토마신 캡슐은 한의학의 구풍해독탕으로 불리는 처방으로 인후와 항염에 처방되는 생약들을 적절히 배합해 편도염과 편도주위염·인후염 등의 증상을 개선시켜주는 염증 치료제다.

구풍해독탕의 성분 중 방풍과 형개는 두통과 발열·비염을 완화시키는 등 초기감기에 효과적이다. 강활은 해열작용과 진통작용을 하면서 두통을 가라앉히고 항염 작용으로 피부 내 질환을 주로 치료하는 처방이다. 우방자와 연교는 목이 붓고 열이 나는 진통에 효과가 있어 인후염이나 편도선염에 좋고 길경은 기침으로 인한 화농성질환, 인후통에 사용되는 처방이다. 스토마신 캡슐은 10캡슐 포장의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코·목·귀 수술 5만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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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코·목·귀 질환 수술이 5만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5만건의 수술 가운데는 축농증 수술과 비중격만곡증 등 코 질환 수술이 4만1,000여건으로 전체 수술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편도아데노이드 수술 등 목 부분 수술 7,940건, 중이염·인공와우수술 등 귀 부분 수술이 786건으로 뒤를 이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관계자는 "환자들과 의사 간 쌓아온 믿음과 신뢰로 수술 5만건의 성과를 이뤘다"면서 "개원 2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전담 진료센터를 발족시켜 건강지원사업, 진료비 혜택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힘찬병원 27일 퇴행성 관절염 강좌

힘찬병원은 오는 27일 오후3시 6곳의 분원(강남·강북·강서·목동·인천·창원)에서 '망가진 부분만 바꾸는 퇴행성 관절염 맞춤 치료'를 주제로 정기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과 예방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손상되지 않은 관절을 최대한 살려 망가진 부분만 바꿔주는 맞춤 치료의 구체적 치료법과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강연이 실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가까운 힘찬병원으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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