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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 출범한 통합 청주시의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부동산이 관심을 끌고 있다.
통합 청주시 북부터미널은 청원군 오창읍 양청리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부지며, 남부터미널은 남일면 효촌리 신설 상당구 청사 주변에 들어선다.
충북 청원군 발표에 따르면 입지 선정은 충북발전연구원이 군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북부, 남부터미널 입지 선정 용역을 실시해 ▲대중교통과의 연계성 ▲부지 확보 용이성 ▲민원 발생 가능성 등 12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할 북부터미널은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건설과 무심동로 오창IC 연장사업이 완료될 경우, 청주 북서부 지역과의 연계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속에 오창 과학단지내에 충북 최고층인 47층(일부 동) 규모의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 ‘센토피아 롯데캐슬’이 조합원 모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센토피아 롯데캐슬’은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읍 양청리 810-2번지에 들어서며 아파트 2,500세대, 오피스텔 126세대 총 2,600여 세대로 구성된다.
주거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계획 신도시로 조성된 오창지구의 풍부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중앙공원을 비롯한 녹지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전체지구 면적의 30%에 달하는 녹지율도 장점이다.
현대백화점, 성모병원, 호수공원이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도보 5분 거리에 홈플러스가 위치하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인근에 중부고속도로 오창 IC가 위치하고 단지에서 청주국제공항과 청주 시내를 연결하는 6차선 도로, 10분 거리에 KTX 오송역 등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보육시설과 부녀자를 위한 안락한 회의실은 기본이고 웰빙 열풍에 맞춰 헬스장과 골프연습장도 제공된다.
또 3,000여대 주차 가능한 주차공간이 마련되고 데크형 지하주차장을 도입해 동선을 분리했다. 이외에 썬큰 및 Top-Light를 설치해 자연채광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선보이고, 탑상형 주동에 판상형 구조의 특장점을 보완한 일조와 맞통풍이 가능한 배치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센토피아 롯데캐슬’만의 특화된 설계를 반영해 전 세대에 4-Bay 설계를 적용하고 펜트리나 드레스룸, 현관장으로 활용 가능한 대형 수납공간을 추가로 제공한다.
‘센토피아 롯데캐슬’의 시공은 지난해 아파트 브랜드 가치 평가지구 2위를 기록한 롯데건설이 맡았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센토피아 롯데캐슬’은 오는 25일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497-19번지에 주택전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개관 직후 조합설립인가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오는 28일 2차 조합원 모집 300세대를 모집한다. (043)905-2004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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