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서울 숭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9개 초등학교 196개 학급, 16개 고등학교 112개 학급 에서 회계·금융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며 공인회계사 600여명이 1일 교사로 참여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의 회계·금융 교실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총 1만여명의 초등학생·고등학생이 회계·금융 교실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이번 회계·금융 교실은 청소년들이 공인회계사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