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HCN, TV를 PC처럼 쓰는 '에브리온TV 마스터' 출시


케이블TV 방송사 현대HCN는 N스크린 TV서비스 ‘에브리온TV 마스터’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에브리온TV 마스터는 TV를 PC처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TV의 HDMI 단자에 에브리온TV 마스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OS가 내장돼 있어 안드로이드 계열 앱도 내여받을 수 있다. 모바일게임은 물론 영상 재생, 문서 작업, 파일 공유 등 PC에서 하던 작업을 TV 등 모든 스크린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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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온TV 앱도 내장돼 있어 에브리온TV의 250여개 채널도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에브리온TV 마스터는 7월8일부터 ‘지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앞으로 11번가,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선착순 100명에게 유선 마우스와 4만원 상당의 PISnet 블루투스 접이식 키보드를 제공한다. 출시가는 149,000원.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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