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18대 마지막 정기국회 개회


18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1일 10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6,700여건의 계류법안 처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19일부터 10월8일까지 국정감사를 실시하며 10월11~17일 대정부 질문을 벌인다. 한나라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과 북한인권법,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 법안 등을 통과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한미 FTA '10+2 재재협상안' 관철, '반값 등록금' 구현, 보편적 복지정책 마련, 한진중공업 2차 청문회 및 국정조사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하지만 서울시장직을 포함한 10∙26 재보궐선거와 내년 총선∙대선 준비로 벌써부터 부실한 의회활동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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