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민주신당] 김중권 부위원장 선임

민주신당 창준위는 이날 회의에서 또 기존의 9개 특별위원회 외에 인권특위와직능특위를 신설키로 결정했다고 김민석(金民錫) 대변인이 밝혔다.金대변인은 『특위위원장단 인선은 이만섭(李萬燮) 장영신(張英信) 공동위원장이 조만간 단행할 것』이라며 『사무처 요원들에 대한 인사를 위해서는 총무분과위원장을 간사로 하는 인사소위도 신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당창준위 청년위원회는 금주부터 대구지역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를 갖는것을 시작으로 전국 대학가를 순회하는 토론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내년초에는 신세기 청년 국제사절단 100여명을 선발, 중국 등 아시아 7개국에 파견할 방침이다. 金대변인은 『선거구제가 마무리되고 정기국회가 끝나는대로 법정지구당 창당대회를 전국적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 신당 붐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그 대상은우선 수도권에 영입된 신진인사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준위는 또 저녁에는 이만섭(李萬燮) 장영신(張英信) 공동위원장 초청으로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창준위 위원장과 고문, 분과위원장단, 대변인단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을 함께하며 앞으로 창당일정을 협의했다. 황인선기자ISH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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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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