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어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8개국 유학생과 국내 전공 대학생 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첨단과학단지는 1만2,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광산업 직접단지다. 투어 참석자들은 포스포, 한빛옵토라인 등 광산업 우수기업을 방문해 기술력과 미래변화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산단공은 국민, 외국인, 소비자들이 한국경제사에서 산업단지와 기업이 차지하는 역할과 위상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경수 이사장은 “광주첨단과학단지와 입주기업을 알리고 지역 산학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업투어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단공은 기업과 국민 사이를 잇는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