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전경련] 재일교포 기업 영입.정보교류·협력 강화

전경련은 재일교포 기업들을 상대로 한 「국내기업 설명회」를 갖기위해 13일 대표단을 일본에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전경련 대표단은 오는 16일까지 일본에 머물면서 재일교포 단체인 재일 거류민단과 게이단렌(經團連) 등을 방문, 재일교포 기업들의 한국진출 및 전경련 회원 가입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10여개 재일교포 기업들이 전경련에 회원으로 가입할 사를 밝히고 있다』며 『재일교포 기업들이 회원으로 등록하면 양자간 정보교환 등 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원로세대들이 여전히 일본에서 유수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국내 기업과는 교류가 원활하지 못하다』며 『전경련이 양자간 교류에 다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경련은 올들어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15개사를 회원으로 영입했으나 재일교포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국내 진출이 미진하다. 손동영 기자SON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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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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