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부회장 황학수)가 철도청과 제휴를 맺고 21일부터 「철도삼성카드」를 발급했다.삼성카드는 21일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발급하는 이 카드 회원에게는 철도승차권 예약기능은 물론 승차거리 2천5백㎞이상일 경우 통일호 무임승차권을 지급하는 마일리지기능, 철도를 이용한 관광상품의 예약이나 할인 등 각종 특별우대혜택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또 전화로 승차권을 예약하고 철도청 주요역사나 조흥은행 전국 각 지점에 설치된 3백여대의 승차권 자동발매기에서 카드로 구입할 수 있어 현금없이도 편리하게 철도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