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합금융이 은행에 외화자산 및 부채를 일괄 양도해야하는 위기를 모면하게 됐다.재정경제원은 28일 대한종금이 제출한 외화수급 계획이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 외화자산 및 부채 양도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경원은 대한종금이 올해안으로 전체 외화자산 가운데 외화 장기차입 조달 비율을 50% 이상 넘길 경우 신규 외환업무도 계속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