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예탁결제원은 부산은행과 금융거래를 본격적으로 개시하고, 지역 자금 규모와 유동성 흐름 개선을 위해 금융거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지역민을 위한 금융투자교육,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문화활동, 공익법인 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증권 및 금융박물관 교류,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은 “부산이 국제 금융허브 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부산 지역경제 발전을 책임지는 구성원으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말 부산시 남구 문현금융단지 내 부산국제금융센터로 본사 이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