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웅진씽크빅, ‘웅진다책 융합독서 문화센터’ 운영

웅진씽크빅의 전집 브랜드 웅진다책에서 영아~초등 대상 융합독서 프로그램인 ‘웅진다책 융합독서 문화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웅진다책 융합독서 문화센터’는 동일한 주제와 연계된 언어  수리  사회  과학 등 다양한 영역의 도서를 읽고, 독서를 통해 얻게 된 지식을 독후활동으로 체험해보는 일종의 융합독서 전문 수업이다.

‘언어문학’, ‘수리과학’, ‘사회문화’, ‘인지종합형’의 4가지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아통합발달단계부터 누리과정 ∙ 초등 교과 과정과 연계된 36개의 주제로 수업이 이뤄진다.


수업 후에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내가 만든 명작극장’, ‘집 만들기’, ‘감정표현놀이’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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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다책 융합독서 문화센터’는 6월부터 9월까지 넉 달 동안 진행되며,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제휴를 맺은 산후조리원이나 웅진다책 지역국에서도 서비스가 제공된다.

웅진씽크빅 미래교육팀 정성훈 팀장은 “교과서 개정에 따라, 초등학교 1~2학년부터 배우게 되는 ‘통합교과’를 대비하기 위해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융합 독서”라며 “융합 독서 훈련을 통해 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웅진다책 융합독서 문화센터’는 독서 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전집 활용 방법을 고민하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은 영아부터 초등학생까지이며, 신청은 가까운 웅진다책 지역국이나 1577-1500으로 하면 된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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