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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는 ‘에어워셔 숨’의 지난달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0%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같은 판매 호조는 무결점 가습을 강조하는 TV 광고와 홈쇼핑 방송 등을 통해 가습기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실내가 건조해지는 겨울 성수기를 맞아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위닉스 관계자는 “가습기 살균제 파동 이후 에어워셔가 가습기를 대체하는 필수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 겨울은 유난히 추워 에어워셔 판매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