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지하철1호선 신이문역 앞에 짓는 쌍용아파트 잔여분을 분양중이다.1,563가구의 대단지로 잔여분은 24평형 96가구 32평형 13가구 42평형 36가구 등 145가구다. 분양가는 각각 9,900만원, 1억5,300만원, 2억1,900만원 등이다. 이는 올해 주변지역에서 공급된 아파트보다 평당 10만~20만원 싼 값이다.
쌍용은 가격을 낮추면서도 고급마감재를 사용했고 전 평형 계단식설계를 적용했다. 전 가구에 온돌마루, 황토방륨 등을 시공한다. 24평형은 소형아파트지만 중형아파트의 설계와 내장이 적용됐다.
지하철역외에도 동부간선도로, 한천로 등이 인접해 교통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2000년 12월 입주예정이다. (02)790-5552
<대/입/합/격/자/발/표 700-2300,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