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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이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소외아동 지원에 나선다.
락앤락은 2일 서울 안국동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아름다운가게와 지역 소외아동을 지원하는 ‘희망나누기’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락앤락은 3,200여점의 제품을 기증하고 ‘락앤락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바자회’를 동시 개최하기로 했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소외아동 주거환경개선과 의료ㆍ교육비 등에 쓰일 계획이다.
바자회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텀블러, 물병, 도시락, 밀폐용기, 조리도구, 수납∙정리 용품등이며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아름다운가게 서울 안국점 본점과 미아점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이번 아름다운가게와의 협약과 바자회를 통해 주거ㆍ의료ㆍ교육 등의 환경에 있어 열악한 소외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