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7일 오리온에 대해 아시아 제과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0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영증권 김윤오 연구원은 “오리온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16.2%, 16.6% 증가한 5,685억원, 899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국내 제과 매출액은 10.0% 증가한 2,109억원으로 추정되고 증가분의 절반에 해당하는 제품은 일본에 수출하는 ‘브라우니’이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일본인까지 끌어들이는 제품 포트폴리오는 아시아 제과시장에서의 오리온의 성장 잠재력을 높여주리라 판단하며 중국 내수 및 제과 시장의 성장은 오리온의 매출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