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소프트웨어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1월 22일 설립한 「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에 각종 지원사업을 위한 멀티미디어 정보인프라가 구축된다.대우정보시스템(대표 유완재)은 내년 3월까지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에 오디오. 비디오. 그래픽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전용선을 구축하고 온라인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정보인프라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멀티미디어 정보인프라가 구축되면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전용선을 통해 센터내여러 사무실과 연구개발지원실 상호간에 손쉽게 교환할 수 있게 되고 인터넷 웹서버와 같은 온라인 정보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멀티미디어 자료의 게시, 송수신, 열람이 가능해진다. 또 입주한 소프트웨어업체들의 기업홍보 홈페이지를 비롯, 소프트웨어제품을 사고파는 인터넷 사이버마켓도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인터넷 게시판은 정부시책, 소프트웨어 관련 정보, 국내 소프트웨어업체의 애로사항, 창업지원정보, 수출관련 행정절차 및 지원제도, 소프트웨어 사업자 현황,전자도서관 등 다양한 정보를 입주업체들에게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