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에너지는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히든챔피언 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히든 챔피언’이란 수출액 1억 달러 이상의 세계시장에서 지배력을 갖는 기업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숨은 잠재력이 있는 강소기업을 찾아 한국수출입은행의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균형 성장으로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히든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다양한 제도가 있지만, 한국수출입은행의 제도는 가히 파격적이다.
2019년까지 기업에 20조원을 지원하면서, 맞춤형 금융 우대 서비스(시설 자금, 해외시장 개척자금, 수출자금, 해외투자자금 등을 일괄 승인해주는 서비스)와 외부 전문기관과 협업 시스템을 통한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히든챔피언에 선정된 것은 대외적으로 기술력, 성장잠재력, 재무건전성 등을 인정 받은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 기회로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ㅌ태양광 산업에서 진정한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