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빅데이터·초연결 등 한발 앞서 제시… IT트렌드 선도

■ 14년차 '엔트루월드'는

'전자상거래', '빅데이터', '초연결 등'


올해 14년 차를 맞는 LG CNS의 컨퍼런스 '엔트루월드(Entrue World)'가 지금까지 제시해온 핵심 개념들이다. 엔트루월드는 세계 정보통신분야의 트렌드를 한발 먼저 들여다볼 수 있는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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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스피드로 발전하는 IT 기술과 비즈니스의 접목을 지향하는 엔트루월드는 경영자들이 막연한 '미래' 기술로 치부하는 IT 기술을 짧게는 반년, 최대 1~2년 안에 비즈니스 영역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일례로 첫 컨퍼런스인 2001년 엔트루월드가 소개한 전자상거래는 그 후 몇 년 만에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상거래 방식으로 구현됐다. 지난 2012년 소개한 빅데이터 활용 도구인 '고급분석'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결돼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주제인 '초연결로 이루는 스마트 세상'은 1년 만인 올해 정보통신 업계의 화두인 사물인터넷(IoT)의 원천 개념이기도 하다. .

올해 주제인 '스마트테크놀로지 2.0 :스마트 세상을 손안에'는 스마트 기기의 보급과 통신 속도의 증가,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기술 발달 등에 발맞춰 '스마트 기업'을 구현하는 해법을 소개했다. 트렌드 제시와 더불어 세계적 석학의 명강의를 눈앞에서 접할 수 있다는 점도 엔트루월드의 장점이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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