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 창조경제 혁신센터 중소기업 대상 제조혁신 교육과정 개설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경북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팩토리 사업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제조혁신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중소기업의 제조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팩토리는 생산관리 시스템, 사물인터넷 기반 생산공정 자동화, 지능형 초정밀 가공, 공정 시뮬레이션 기법 등 첨단 제조기술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교육은 4월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경영진과 실무진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제조 철학과 기술을 IT 제조현장에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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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제조공정을 3D 시뮬레이션으로 시연해 낭비를 줄이고 효율화하는 미래형 기술 습득과정과 모바일 기기를 제조혁신 도구로 활용하고 실시간 제조현장을 분석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생산관리 시스템 사용자 교육도 5월부터 2회 운영하며 경북창조경제 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경북지역에 100개 스마트 팩토리 조기 육성과 정착을 위해 제조 전문인력 30명을 투입해 우수 후보 업체 선정과 과제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sed.co.kr.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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