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9일 영통구보건소 신청사 개소식을 열었다.
영통구 영통로 396번지에 신축된 영통구보건소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746㎡ 규모로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금연상담실, 한방진료실,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등 다양한 보건기능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노인정신보건센터, 아토피상담센터, 방문보건센터 등 복지시설과 카페 등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신청사 개소를 계기로 보건과 복지의 연계를 통해 수원시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