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창식 기아차 부사장과 서비스 협력사 ‘AUTO Q’ 관계자등 총 9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디지털 고객 응대 인프라 구축 △협력사 채용박람회 등 서비스 협력사 경영지원 강화 △정비 협력사 직원 맞춤형 정비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기아차는 서비스 협력사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맞춤형교육 프로그램인 ‘기술인증제’를 마련했다. 또한 협력사 엔지니어들이 2~4단계별 교육 이수시 인증서를 발급하고 격려금을 제공하는 등 직원들의 동기부여에도 힘쓰고 있다.
김 부사장은 “고객과 가장 먼저 만나는 서비스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이야말로 고객 만족도 향상의 열쇠”리며 “앞으로도 서비스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