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타임캡슐코리아] 개인용 타임캡슐 상품화

『아기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성년이 된 첫날에 선물받는다면…』간직하고 싶은 물건들을 원하는 시간까지 보관했다 풀어볼 수 있는 개인용 타입캡슐이 상품화됐다. 타임캡슐코리아(대표 김광주)는 5일 개인용 타임캡슐을 개발하고 본격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타입캡슐제품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베이비 타임캡슐 「지지(ZIZI·사진)는 새로 태어날 아기가 엄마의 뱃속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담은 초음파 사진, 배냇저고리, 풋 프린트, 엄마의 육아일기, 처음가지고 노는 장난감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고안된 용기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타임캡슐」 상표등록을 출원했다. 또 한번잠근 후에는 개봉하지 못하고 개봉때는 입구를 파손해야만 열리는 잠금장치도 개발했다. 현재 미국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아가방, 베비라 등 유아용품 업체들과 판매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제품 외에도 앞으로 청소년, 연인, 신혼부부용 등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7만8,000원. (02)558-3021~2 정맹호 기자 MHJEONG@SED.CO.KR

관련기사



정맹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