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중앙병원] 환자편의제공 '입원전검사실' 호평

서울중앙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입원전검사실」(02-2224-3114)이 환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검사실은 지난 95년 입원 환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문을 열었으며 현재 하루평균 100여명 이상 이용하고 있다. 입원전 검사는 중앙병원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입원이 결정된 환자에게 심전도·흉부촬영·혈액-소변검사 등을 실시, 건강상태를 정확히 확인한 후 관련 자료를 컴퓨터에 입력한다. 모든 과목의 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지만 특히 수술이 결정된 외과 환자들이 많이 차지하고 있다. 병원측의 한 관계자는 『입원하기전 대기시간을 활용, 검사를 하기 때문에 수술치료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조기치료에도 도움을 준다』면서 『입원일수를 단축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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