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갤럭시S4, 5월1일 미국 시장에 출사표 던지다

선주문량에 대한 소문 분분하지만 갤럭시 S3보다 크게 늘어

삼성전자의 최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가 5월 1일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IT전문 자매지인 올싱스디는 미국의 이동통신사 T모바일이 26일(현지시각) 행사를 열고 갤럭시S4의 출시일을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제품 공개 행사 당시 삼성전자는 갤럭시S4의 출시일을 2분기 중이라고 밝혔으며 국내 출시일은 4월말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정확한 국내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삼성전자 내부적으로는 4월말 한국 출시가 어느 정도 확정된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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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의 출시를 앞두고 제품의 선주문량에 대해서도 증권가 등을 중심으로 관측이 분분하다.

일부는 갤럭시S4의 선주문량이 갤럭시S3 당시의 600만대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인 800만대가 되리라고 했으나 다른 증권사들은 2,000만∼3,000만대 이상으로 보기도 한다.

삼성전자는 현재 공식적으로 주문량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갤럭시S3와 견줘 주문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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